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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래리 서튼 감독이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했다.
서튼 감독은 각자의 위치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끈끈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롯데의 지휘봉을 잡은 서튼 감독은 2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팀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
서튼 감독은 나승엽을 비롯해 포수 지시완, 우완투수 정우준, 좌완투수 송재영 등 그간 1군에서 제외됐던 선수들을 불러들여 활용하고 있다.
나승엽은 1군 콜업 후 5경기에서 타율 0.421(19타수 8안타) 2타점 2 득점을 기록하고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전임 감독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포수 지시완은 안정된 도루 저지와 포구를 자랑하며 중용되고 있다.
2군 감독으로 롯데에서 잔뼈가 굵은 서튼 감독이 선수들과 아낌없는 스킨십을 시도하며 팀 색깔을 바꿔나가고 있다.
잠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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