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번타자 노시환이 방망이가 아닌 결정적인 호수비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은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회 한화 선발 김민우가 내려가고 마운드에 올라온 김범수가 1사 이후 강백호 안타, 장성우에게 2루타, 알몬테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를 만들었다.
만루에서 타석에 나선 KT 박경수는 바뀐 투수 한화 윤대경을 상대로 초구를 타격했다. 박경수의 타구는 3루 베이스를 맞고 불규칙하게 튀어 올랐다. 한화 3루수 노시환은 본능적으로 몸을 일으키며 볼을 가까스로 잡아냈다.
어렵게 볼을 잡은 노시환은 3루 베이스를 찍고 1루로 송구해 타자주자 박경수까지 잡아내는 병살플레이를 완성했다. 어려운 수비 동작에 균형을 잃고 넘어졌지만 1루 송구는 정확했다.
만루 위기에서 이 볼이 빠졌다면 주자 세 명이 모두 득점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병살로 팀을 위기에서 구한 노시환은 동료들이 다가와 볼을 어찌 잡았냐고 물어보자 "몰라"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행운도 실력이다. 노시환의 멋진 호수비로 한화는 동점 위기에서 탈출했다.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
장항준, '♥김은희 판박이' 대학 2학년 딸 자랑 "엄마보다 지적으로 말해" ('옥문아') -
얼마나 심했으면..'말자쇼' 측, 일반인 향한 인신공격에 결국 "사전 안내 없이 삭제" [공식][전문]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서준영, 기상캐스터 정재경과 손깍지 후 과감한 스킨십.."이건 사귀는 것" ('신랑수업')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고연봉 FA 계약자들의 배신! 2479억 좌완 에이스 또 부상 이탈, 7연패 양키스 어쩌나?
- 2.[월드컵 리뷰]'2002년 한국급 이변 나올 뻔!' 메시-아르헨티나 침몰 위기 탈출, '보지냐 선방쇼' 카보베르데와 연장 혈투 끝에 3-2 승리...16강 진출 성공
- 3."충격" HERE WE GO까지 속인 친누나 거짓말, 호날두 황급히 은퇴설 반박..."지금 중요한 건 대표팀 돕는 일, 나중에 결정할 것"
- 4.잉글랜드 비상! 투헬도 막을 수 없는 '최악의 변수' 등장...대한민국 0-1로 꺾은 멕시코, 방해 공작 나오나 "호텔 위치 유출, 소란 피울 수도"
- 5.[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