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단순한 루머였을까. 아니면 대대적 이적 계획의 변화일까.
영국 텔레그래프지는 2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가 라임 스털링에게 새로운 장기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동안 스털링에 대한 이적 소문이 있었다. 맨시티가 얼링 할란드의 영입을 위해서 재정적 압박을 덜기 위해 라임 스털링을 이적시킨다는 내용이었다.
이번달 초 인사이드 풋볼에서 보도했다. 구체적 이적료도 나왔다. 7500만 파운드 안팎이었다. 잉글랜드의 간판 공격수 스털링은 맨시티 최전방의 주전이다. 단,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게로의 대체자를 구하는 것이 급선무다.
필 포든이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골 결정력을 지닌 중앙 스트라이커가 유럽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스털링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레알 마드리드가 라임 스털링을 주목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런데, 맨시티가 스털링에 대해 새로운 재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최근 맨시티는 해리 케인의 이적에 대해 집중한다. 당시, 스털링을 이적시킨다면, 데려올 유력한 선수가 할란드와 함께, 아스턴 빌라의 에이스 잭 그릴리시까지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었다.
스털링 재계약 제시는 맨시티의 스털링 이적에 대한 소문이 단순한 루머였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다. 또는 할란드와 그릴리시를 동시 영입하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으로 플랜 B로 전환했을 확률도 있다. 여기에 케인 변수도 포함돼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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