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창립된 대한신장학회는 신장질환의 개선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신장학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네 차례의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약 2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학회 중 하나다.
학회는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대한신장학회 2021 통합학술대회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이번 총회에서 임춘수 교수는 제18대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춘수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시기에 오랜 기간 몸 담아온 대한신장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술 연구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신장질환과 관련한 보건정책분야 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학회의 새로운 도약과 신장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만성콩팥병 및 사구체질환 관련 치료의 권위자인 임춘수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아 1999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및 보라매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장학회 부총무, 총무이사, 대회협력이사, 학술이사 및 신장학연구재단의 이사 및 감사로 활동하는 등 국내 신장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