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바퀴달린집2' 김유정이 반전의 캠핑, 낚시 고수로 시선을 모았다. 성동일의 '개딸' 중 한 명인 김유정은 성동일도 딸바보로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집2'에서는 배우 김유정과 함께 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번 여행에서는 성동일이 배우 김유정을 초대했다. 성동일은 김유정과의 만남을 앞두고 "개딸 온다는데 날이 좋았으면 좋겠다. 버선발로 나가야지"라며 기뻐했다.
성동일과 김유정은 부녀 사이로 인연을 맺은 사이. 김희원, 임시완도 김유정과 작품에서 만난 인연이 있었다. 멤버들은 김유정의 추천을 받아 천마산 잣나무 숲에 차를 세웠다. 김희원과 성동일이 먼저 도착해 손님 맞이 준비를 할 동안 임시완은 김유정을 데리고 마당으로 향했다. 김유정은 "캠핑은 간이집을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라 나만의 공간이 있으니까 좋다"며 "혼자 있으면 씻을 필요가 없으니까 냇가에서 세수만 한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도착한 김유정을 꼭 안아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앞마당은 김유정에게 익숙했다. 김유정은 "험해서 다닌다. 험한 걸 좋아한다"며 임시완에게 숲을 소개했다.
성동일은 김유정을 위해 잣국수를 해주기로 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 임시완은 김유정에게 친절하게 집을 소개시켜줬다. 음식을 만들면서도 온 신경을 김유정에게 쏟던 성동일은 임시완에게 "너 내 딸한테 너무 눈웃음치지 말고 과도한 친절 보이지 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에게도 "내 딸 일 시키지마"라고 경고한 성동일은 김유정의 입맛에 맞춰 세심하게 요리를 이어갔다.
다행히 잣국수는 김유정의 취향을 저격했다. 성동일은 국수를 먹는 중에도 김유정을 살뜰히 챙겼다. 성동일은 "유정이 눈을 보면 너무 예쁘다. 배우로서는 정말 타고난 눈이다"라고 극찬했다. 김희원은 "형한테는 딸이었지만 저한테는 조카였다"며 "그럼 우리 친형이냐"고 장난을 쳤다. 심지어 임시완과 김유정은 남매 사이로 나왔다고. 이에 김희원은 "우리 아들이구만"이라고 호적 정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은 "우리 딸하고 술 한 잔 해야 하는데. 술은 좀 마시냐"고 물었고 김유정은 "마시긴 하는데 잘 마시진 못한다"고 답했다.
김유정은 아빠와 삼촌, 오빠를 위해 레진아트로 직접 만든 쟁반과 커피 드리퍼를 선물로 가져왔다.
캠핑 고수 김유정은 "생각을 그만하고 싶을 때 오는 것 같다. 자연 냄새 맡고 소리 듣는다. 혼자서도 즐겁고 싶어서 엄청 돌아다니고 뭘 하고 다녔다"고 취미 부자가 된 이유를 밝혔다.
낚시할 때를 기다리던 멤버들. 김유정은 "지금 가도 고기는 안 나올 것 같다. 해가 떠 있으면 고기가 잘 안 잡힌다"고 낚시 고수 다운 면모를 보였다. 송어 낚시 하러 가는 길, 김유정은 "전 안 잡아도 된다"고 했지만 성동일은 "너 은근히 승부욕 있는 거 내가 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 시간 동안 낚시 대결을 하기로 한 네 사람. 김유정은 낚시대를 던지는 포스부터 남달랐다.
가장 먼저 송어를 잡은 사람은 김희원. 승부욕이 불붙은 김유정은 미끼도 바꿔 끼며 낚시에 열중했다. 하지만 '어신' 김희원이 홀로 독주했다. 김유정은 "한 마리도 못 잡아도 재미있다. 못 잡으면 못 잡은 대로 그게 재미다"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집념의 김유정은 두 시간 만에 첫 송어를 잡는 쾌거를 보였다.
저녁은 임시완의 그릴 바비큐. 임시완은 "같이 어울릴 만한 메뉴 없을까요?"라고 물었고 김유정은 김치 수제비를 하겠다고 나섰다. 임시완이 삼겹살을 간하는 사이 김유정은 밥을 안쳤다. 김유정은 쌀뜨물을 아까워하며 "뽀얘진다고 엄마가 옛날에 많이 시켰다"고 피부 비결을 밝히기도. 이어 야무진 손놀림으로 수제비 반죽도 뚝딱 해냈다. 그 사이 성동일은 김유정을 위한 부추전을 만들었다.
김유정도 김치 수제비를 완성했다. 김유정표 수제비는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비주얼만큼 맛도 모두를 만족시켰다. 임시완은 "유정이도 요리를 뚝딱뚝딱한다"고 감탄했고 김유정 스스로도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임시완의 통삼겹살은 익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김유정은 "여기다 구워도 되겠다"며 숯불 직화구이로 노선을 바꿨다. 멤버들이 모두 힘을 합쳐 만든 삼겹살이 드디어 완성됐다. 김유정은 "너무 맛있다"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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