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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으로서는 12년 만에 세계연맹의 핵심 집행부인 이사회 멤버(Council member)를 배출한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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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는 세계 170개 회원국 중 151개 BWF 회원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당초 중국의 수저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고, BWF 임원 선거를 전자투표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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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회장은 "그동안 제가 추진해 온 배드민턴 저개발국가 지원 사업, 네팔, 몰디브 등의 코치 파견, 국제대회 개최 시 외국 청소년 강습 초청 사업 등이 각 국 대표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 배드민턴을 알릴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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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아시아배드민턴연맹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 부회장은 '1인다역'으로 한층 바빠지게 생겼다. 지난 1월 제2대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회장으로 선출돼 협회와 실업연맹의 지휘 업무를 병행하는 가운데 BWF의 중책까지 맡게 된 것.
한편 이번 선거에서 BWF 회장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출신인 폴 에릭 라르센(덴마크)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은 차기 올림픽 다음해인 2025년까지 BWF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