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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시즌에 이은 7년만의 우승으로, 아틀레티코 구단 통산 11번째 우승이다. 2011년 아틀레티코 지휘봉을 잡은 아르헨티나 출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엘레니오 에레라(*1940~50년대 명감독)에 이어 두 번 이상 라리가를 제패한 아틀레티코 사령탑으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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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잔류 사투 중인 바야돌리드에 18분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역습 상황에서 플라노에게 꼼짝없이 당했다. 하지만 후반 12분 앙헬 코레아가 페널티 아크에서 간결한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감각적인 토킥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10분 뒤 루이스 수아레스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의 백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우승 확정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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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종전을 끝으로 라리가 최종순위가 판가름났다. 아틀레티코, 레알, 바르셀로나, 세비야 이상 1~4위팀이 다음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따냈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베티스가 유럽 유로파리그에 나서고, 비야레알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권인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아틀레티코의 최종전 상대 바야돌리드는 이날 패배로 에이바르, 우에스카와 함께 2부로 강등되고, 엘체가 빌바오를 꺾고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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