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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 이강인은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6분 유누스 무사와 교체될 때까지 81분을 뛰었다. 번뜩였다. 이강인은 후반 5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팀의 첫 유효 슛을 기록했다. 후반 7분에는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막시 고메스에게 정확한 왼발 패스를 뿌렸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경기 뒤 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발렌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 7.6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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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역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선발 15경기, 교체 9경기 출전하는 데 그쳤다. 그는 총 1276분을 소화했다. 그나마 이강인은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에서 1골을 터트리면서 이번 시즌 27경기(국왕컵 3경기 포함)에서 1골-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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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아스는 지난 20일(한국시각) '이강인이 시즌 뒤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다음 시즌 거취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이강인은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면 8월 중순이나 돼야 팀에 돌아올 것이다. 다음 시즌이 끝나면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적어도 이강인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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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