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개막부터 선두권에 치고 올라간 한신은 줄곧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24일까지 42경기서 28승2무12패로 승률 7할을 기록 중이다. 2위 요미우리 자이언츠(23승7무16패)와 4.5게임차 앞선 1위다.
Advertisement
이들의 타격 상승을 도와주는 인물이 바로 샌즈라고 한다. 샌즈는 타율 2할7푼5리, 10홈런, 26타점을 기록해 홈런 공동 3위, 타점 6위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면서 젊은 타자들의 타격 폼도 봐주고 있다고.
Advertisement
사토가 샌즈의 조언 덕에 만루홈런을 치기도 했다고. 몸쪽 높은 공에 약점이 있는 사토에게 샌즈가 "오늘쪽 팔꿈치가 올라가 있다"는 조언을 했고 이를 받아들인 사토가 홈런을 쳤다는 것. 사토는 홈런을 친 뒤 "제리가 굉장하다"라고 그를 추켜 세우기도 했다.
Advertisement
지난해 KBO리그 MVP를 받고 화려하게 한신으로 왔던 멜 로하스 주니어가 7경기서 7푼4리(8타수 1안타)의 초반 부진에 시달리는 것과는 달리 샌즈는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 한신의 일본 타자들에게까지 도움을 주면서 주축 선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