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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치타는 어머니와 반려동물까지 모두 여덟 식구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치타의 집 구조는 독특했다. 현관을 열자 2층 메인 공간인 거실이 등장했다. 치타 모녀와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네 마리까지 총 여덟 식구가 함께 사는 집인 만큼, 집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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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어머니와 함께 산지 햇수로 4년차가 됐다고. 치타 모녀는 "저희 모녀에게 6마리의 반려동물이 있는게 대화의 창구가 되고 활력을 준다. 그 부분에서는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사실 정리는 버겁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 깨끗한 집은 엄두도 못 낸다"고 털어놨다. 치타는 "저보다 집에 더 많이 머무시는 어머니가 편안한 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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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장실도 딸린 안방이 공개됐다. 집에서 가장 큰 방인 이곳은 치타의 드레스룸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의상부터 가방, 화장대가 방을 채우고 있었다. 치타는 "이 공간을 다 사용한다. 분장실 겸 의상실로 사용한다"며 "이 곳에 있는 옷을 비울 생각이 있다. 그러면 어머니 방을 비좁게 만든 옷장을 비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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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치타BAR'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로즈골드 인테리어에 온갖 셀럽들이 거쳐 간 핫 플레이스지만 코로나 이후 점점 창고로 전락하고 있다고. 치타는 "지금은 임시휴업 중인 위기의 치타BAR이지만, 한때는 이승기, 홍기, 소유, 딘딘 씨 등 함께 방송했던 연예인들이 단골 손님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타는 "그 날을 기억하는 하나의 트로피같은 느낌"이라며 빈 술병까지 버리지 않고 모아두고 있어 쿨한 센언니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아버지의 얼굴을 팔에 타투로 새긴 치타. 그녀는 "수많은 관객 앞에 설 때마다 아버지와 무대에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평생 함께할 수 있도록 팔에 새겼다"고 설명했다.
영원한 친구이자 누구보다 애틋한 치타 모녀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치타는 "저에게 엄마는 언제나 강하고 거대한 큰 존재다. 엄마라는 버팀목이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치타는 내가 돈 버는 이유 첫번째는 엄마라고 말한다. 말로 표현해주는게 고맙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대망의 변화된 집을 보는 날, 치타 어머니는 "12박스를 비워냈다. 끝도 없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거실이 공개됐다. 반려동물 용품으로 복잡했던 거실은 가구 재배치와 공간 분리로 한결 깔끔해졌다. 치타는 "있던 물건들이 다 있는데, 뭔가 없어진 기분이다. 재배치만으로도 거실이 여유로워진게 놀랍다"며 감탄했고, 어머니는 "세련된 분위기로 바뀌었다"고 극찬했다.
다음으로 주방이 공개됐다. 아일랜드 식탁을 벽으로 붙여 막혀있는 공간을 뚫었다. 가구 재배치로 동선이 편한 주방으로 변신됐다. 이어 어머니 방이 공개됐고, 한층 넓어진 공간과 호텔 뺨치는 세련된 분위기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치타의 드레스룸이었던 공간도 공개됐다. 가구 재배치의 마법으로 한층 깔끔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어머니는 "이렇게 달라질 줄은 몰랐다. 이리 좋은 집을 꼭 도둑놈 소굴처럼 해놓고 살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문제의 공간이었던 아래층이 공개됐다. 잡다한 물건이 쌓여있었던 창고에는 고양이 팬트리가 배치됐다. 그리고 복잡미묘했던 고양이 방은 캣카페처럼 아늑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치타스러운 감성이 가득한 아트월로 변신됐다. 치타는 "너무 좋다. 4년만에 1층이 제구실을 하게 됐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치타 못지 않은 매력의 소유자, 치타 어머니의 활약도 돋보였다. 신박한 정리단을 능가하는 예능감과 쫀득한 입담의 소유자인 치타 어머니는 "잘했다, 신박하다, 영리하다" 등 무한칭찬으로 분위기를 들었다놨다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