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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을 끝으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3 대장정이 끝났고 이어 MCU를 이끌 새로운 세계관 페이즈 4의 메인 테마 작품 중 하나로 제작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이터널스'. MCU 히어로의 세대교체이기도 한 '이터널스'는 마동석을 캐스팅하면서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어느 나라보다 마블 시리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국내 관객은 영화가 공개되기 전부터 '1000만 작품'이라며 기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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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폭발적인 기대 속 '이터널스'는 지난 24일 마블 스튜디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11월 개봉에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티저 예고편은 앞서 '노마드랜드'를 통해 선보인 클로이 자오 감독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름다운 지구와 사람들을 보며 "아름답다"고 감탄하는 세르시 역의 젬마 찬의 등장부터 테나 역으로 완벽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까지 캐릭터마다 시선을 사로잡는다. 히어로의 단체 등장 신에서 잠깐씩 등장하는 길가메시 역의 마동석 또한 압도적인 위용을 과시하며 등장만으로도 특유의 '미친 존재감'을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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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5년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 당시 국내 여배우 최초 캐스팅돼 많은 관심을 모은 수현은 막상 영화가 공개되자 단발성 조연으로 큰 존재감 없이 소비돼 국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터널스' 속 마동석은 '어벤져스2'의 수현과 확실히 다른 입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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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