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히로시마 도요카프가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본야구기구(NPB)는 25일과 26일 히로시마와 세이부 라이온즈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히로시마는 현재 기쿠치 료스케, 스즈키 세이야 등 선수 9명을 포함해 12명 이상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받았다. 여기에 밀접 접촉자까지 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이탈자는 더욱 늘어난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한신 타이거즈와의 3연전이 연기됐다.
지난 24일 선수와 직원 등 134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한숨돌렸지만, 25일과 26일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교류전까지 뒤로 밀렸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NPB 사무국장은 "공중보건소로부터 역학 조사를 받은 뒤 구단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닛칸스포츠는 '히로시마는 연일 PCR 검사로 코로나19 감염자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개별 연습을 하고 있어 불안한 면이 있다'라며 '지금 시점에는 27일 세이부전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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