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NC 다이노스에서 제시한 보상 선수 선택을 곧 마무리 짓겠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두산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투수 이용찬을 영입한 NC는 최근 두산에 보상 선수 명단을 제시했다. FA A등급인 이용찬이 떠남에 따라 두산은 NC가 묶은 20명의 보호 선수 명단 외 나머지 선수 중 한 명을 보상 선수로 선택하거나 지난해 연봉 300%를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두산은 보상금보다 1군 활용이 가능한 보상 선수 영입에 초점을 둘 것으로 전망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6일 잠실구장에서 갖는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명단을 접수했고, 2~3명 정도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조만간 결정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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