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한다.
맨유와 비야레알은 26일 오후(현지시각)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1-1로 전후반 90분을 마쳤다.
비야레알은 4-3-3 전형을 선택했다. 제라르드, 바카, 피노가 스리톱으로 나섰다. 허리에는 파레호, 카푸에, 트리게로스가 출전했다. 포이스, 알비올, 토레스, 페드라자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을 룰리가 지켰다.
맨유는 4-2-3-1 전형이었다. 카바니가 원톱으로 나섰다. 2선에는 래시포드, 브루노, 그린우드가 배치됐다. 허리 2선에는 맥토미니, 포그바가 나섰다. 쇼, 바이, 린델뢰프, 완 비사카가 포백을 구축했다. 데 헤아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에는 맨유가 경기를 장악했다. 앞선으로 끌어올린 뒤 비야레알을 압박했다. 전반 7분 맥토미니가 2선에서 슈팅했다. 11분에는 그린우드가 오른쪽 측면을 흔든 뒤 크로스를 시도했다. 모두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19분에는 쇼가 2선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역시 골문을 빗나갔다.
비야레알은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역습을 펼쳤다. 그리고 첫 골을 만들었다. 전반 28분 세트피스에서였다. 2선에서 파레호가 프리킥을 올렸다. 이를 제라르드가 달려들며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공격에 힘을 실었다. 비야레알의 수비를 계속 두드렸다. 비야레알은 계속 막아냈다. 결국 비야레알이 전반은 막는 데 성공했다. 전반 44분 래시포드가 날카로운 돌파 후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수비수에게 걸리고 말았다. 이어진 맨유의 공격에서는 룰리가 선방해냈다.
후반 2분 비야레알이 공세를 펼쳤다. 문전 앞에서 혼전이 발생했다. 바카가 볼을 잡은 뒤 슈팅까지 시도했다. 맨유 수비진이 간신히 걷어냈다.
후반 9분 맨유의 맥토미니가 문전 앞에서 볼을 잡았다. 키핑을 한 후 슈팅까지 시도했다. 수비수가 걷어냈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 볼이 뒤로 흘렀다. 2선에서 슈팅이 나왔다. 문전 앞에서 볼을 잡은 카바니가 슈팅,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맨유는 기세를 올렸다. 그러자 비야레알은 바카를 빼고 코클랭을 투입했다. 일단 허리를 강화했다. 수비를 한 후 하나를 노리겠다는 생각이었다.
후반 20분 오른쪽에서 브루노가 뒷공간을 뚫었다. 래시포드에게 패스했다. 레시포드의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다. 26분에는 왼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카바니가 헤더를 시도했다. 토레스맞고 나가고 말았다.
후반 32분 비야레알은 또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알카세르와 모이 고메스를 넣었다. 측면을 강화해 역습을 노리겠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주도권은 맨유가 쥐고나갔다. 39분 쇼의 크로스에 이은 그린우드의 슈팅이 나왔다. 골문을 빗나갔다.
비야레알은 후반 42분 또 선수를 교체했다. 알베르토 모레노와 가스파로를 넣었다.
그러나 경기를 주도하지 못했다. 결국 전후반 90분이 끝났다.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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