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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가 동시에 나왔다. 참 특이한 선수다. 동부 1위 필라델피아 76ers의 주전 포인트가드 벤 시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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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하며 패싱 센스가 매우 뛰어나고 속공에 의한 골밑 돌파도 매우 좋다. 판타지에 나올 수 있는 유형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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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그는 1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 리바운드, 어시스트 15개를 동시에 기록은 역대 5차례밖에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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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시대라 불릴 정도로 가드들의 슈팅 능력이 중요한 현대 농구. 하지만, 엠비드는 제로 수준의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팀에서 코어다. 그럴 수밖에 없다. 다른 측면이 워낙 탁월하기 때문이다.
실제, 그는 코트 위에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속공 상황에서 메인 볼 핸들러 역할로 피니시까지 성공시킨다. 빠른데다, 높이가 좋기 때문에 매치업을 하기도 힘들다. 토바이어스 해리스, 세스 커리, 대니 그린의 슛을 위해 패스를 하고 스크린을 효율적으로 선다. 조엘 엠비드와의 2대2 공격도 가능하다.
단, 슛이 없기 때문에 상대는 노골적인 새깅을 펼친다. 그가 외곽에서 공을 잡으면 돌파 외의 옵션이 없기 때문에 승부처에서는 공격 루트가 단순화되는 약점도 있다.
그는 실력으로 이런 비판들을 잠재웠다. 2차전에서 22득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트리플더블급' 맹활약을 펼쳤다. 야투는 무려 73.3%(15개 시도 11개 성공).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