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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삭감된 계약서에 사인하고 한국에 온 외국인 선수는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삼성 라이온즈 벤 라이블리, SSG 랜더스 제이미 로맥, KT 위즈 윌리엄 쿠에바스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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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두 달간의 성적은 기대보다는 조금 떨어진다. 10경기에 등판해 3승3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고 있다.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인다. 잘던지다가 갑자기 위기를 맞아 실점하는 경우도 꽤 보인다. 앤드류 수아레즈와 비교하면 안정감에서 차이가 난다. 그래도 28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서 6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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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5년째인 올시즌 초반은 작년처럼 좋지 않다. 타율 2할5푼7리에 9홈런, 2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율이 낮은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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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그리 좋지 못한데다 어깨 부상까지 당했다. 6경기서 1패에 평균자책점 4.05. 올시즌 좋은 성적을 거둬 분위기 좋은 삼성에서 거의 몇 안되는 웃지 못하는 선수다.
외국인 선수로는 특이하게 1+1 계약을 했다. 총액은 100만달러로 같은데 보장액이 90만달러에서 75만달러로 줄었고 그만큼이 인센티브로 옮겨갔다.
지금까지의 성적은 못봐줄 정도다. 6경기서 1승2패, 평균자책점 7.39를 기록하고 있다. 시범경기서 담증세를 보인 것이 초반 부진의 원인. 시범경기까지 컨디션이 좋았는데 담증세로 인해 쉬명서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평가다.
이제는 반전을 보여야할 시기다. 계속 성적이 좋지 못하다면 자칫 기회를 더 얻지 못하고 중도 퇴출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현재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는 로하스는 KT 위즈에서 지난해 10만달러가 삭감된 150만달러에 재계약을 했지만 뛰어난 성적으로 정규리그 MVP에 올랐다. 이들은 로하스처럼 될 수 없을까.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