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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패(1승)째, 최근 3경기 연속 패전이자 6경기 연속 무승이다. 4월 23일 시즌 첫승 이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상대가 13연패에 시달리던 애리조나였기에 더욱 아쉬운 패배였다. 이날 패배로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3.65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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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이날 케텔 마르테에게 동점 홈런과 역전 결승타를 얻어맞으며 3타점을 내줬다. 김광현은 역전타를 내준 4회 상황에 대해 "몸쪽에 과감하게 붙여서 카운트를 벌고 슬라이더로 승부하려고 했다"면서 "초구 2구 파울이 되면 유리했는데, 마르테가 슬라이더를 잘 참았다. 유인구에 (배트가)잘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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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애리조나 타선은 김광현의 슬라이더에 철저히 대비한 듯, 평소보다 헛스윙이 많지 않았다. 김광현은 "그런 날도 있고 이런 날도 있는 법이다. 오늘은 컨디션이 좀 안 좋다보니 슬라이더 헛스윙률이 떨어진 것"이라며 "다음 경기는 다를 수 있다. 컨디션마다 다르다.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내 컨디션을 맞추고 타자 잡는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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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