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유럽 최고의 팀, 벌써 전력 보강 계획을?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벌써 다음 시즌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각)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대0으로 승리, 9시즌 만에 유럽 최고의 팀에게 주어지는 '빅이어'를 품에 안았다. 객관적 전력상 맨시티가 앞서는 듯 보였지만, 첼시는 신성 카이 하베르츠의 결승골 한 방에 마지막 승자가 됐다.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야심차게 영입한 티모 베르너가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첼시가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센터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는 센터백 라인의 베테랑 티아고 실바가 1년 계약을 연장알 예정이지만, AC밀란에 임대를 갔던 피카요 토모리가 완전 이적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맨시티와의 결승전에서는 안토니오 뤼디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후방을 책임졌다.
로마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확정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레알 마드리드의 센터백 라바엘 바란이 첼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과 이별을 앞둔 니클라스 쥘레의 행보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알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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