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뉘앙스가 묘하다.
토트넘의 캡틴 위고 요리스의 거취도 불투명하다. 요리스는 지난 몇년간 토트넘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하지만 요리스 역시 계속된 토트넘의 무관 행진에 지친 모습이다. 그는 파리생제르맹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 함께 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을 이끌고 있다. 요리스는 포체티노 감독과 꾸준히 연락을 하며 친분을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해 유로2020을 준비하고 있는 요리스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내 미래?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유로가 끝난 뒤 할 것"이라고 했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뉘앙스였다.
다만 변수가 생겼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복귀할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앞서 언급한데로 요리스는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다.
일단 요리스와 토트넘의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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