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팔꿈치가 아픈 토종 에이스 박종훈이 인대손상으로 수술 소견을 받았다. 2일 미국으로 가 재검진을 받는다.
Advertisement
옆구리 부상 공백에 이어 가슴통증을 호소한 르위키는 교체로 가닥을 잡았다.
Advertisement
SSG은 당장 폰트 문승원 오원석의 로테이션에 정수민과 퓨처스리그에서 1명을 콜업해 당장의 공백을 메운다는 복안이다. 후보는 제구가 좋은 우완 양선률과 좌완 김정빈이다.
Advertisement
폰트가 수심 가득한 SSG 김원형 감독의 표정을 활짝 펴줬다.
이날은 더욱 완벽했다.
4회 2사까지 탈삼진 5개를 곁들여 퍼펙트 행진. 오재일에게 단타, 김헌곤에게 볼넷이 5회까지 허용한 출루의 전부였다.
타점 높은 최고 155㎞의 광속구와 낙폭 큰 슬라이더, 커브에 삼성 타선이 속수무책으로 힘을 쓰지 못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초반 불안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폰트에 대해 "투구폼이 달라진 건 없다. 게임을 하면서 단계별로 컨디션을 맞춰야 하는데 연습경기와 시범경기 때 부상으로 단계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지 못했다. 몸 상태가 좋아지면서 좋은 피칭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난세에 등장한 에이스의 탄생. 주축 두 투수의 이탈 소식에 굳었던 김원형 감독의 표정이 환해지는 순간이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