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자매들은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을 초대해 함께 작은 음악회를 즐겼다.
Advertisement
이에 김영란은 자신도 무기력증이 있다고 밝히며 "해결이 안 됩니다. 절대로 해결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모두를 웃겼다.
Advertisement
박원숙도 생각을 보탰다. 박원숙은 "해결책이 어디 있냐. 오늘 태어나서 오늘이 첫날이고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면 오늘이 정말 감사한 날 아닐까요? 그냥 그렇게 해야지 뭐. 주어진 일에, 환경에 감사한 마음으로 마음을 바꿔보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데 김영란을 옆에서 보면 기력이 너무 좋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Advertisement
자매들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떠올렸다.
이어 김영란은 목욕탕에서 만난 잊지 못할 한 팬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몇 년 전 물 좋은 탄산 온천을 찾아간 김영란은 냉온욕 중 냉탕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만나게 됐다며 "나는 찬물에 24분 앉아 있거든. 그분은 나랑 얘기하는 김에 잠깐 들어갔다가 나가려고 했는데 대화하다가 냉탕 나갈 타이밍을 놓친 거다. 10분 이상을 있으신 것 같다. 얘기하다가 갑자기 '아우 추워'하고 나가더라. 그러더니 벌벌 떨면서 더운 물에 뛰어 들어갔다. 나한테 '찬 물에 왜 이렇게 오래 앉아있냐'고 물어보더라"며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