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유로 2020이 열린다. 1년 연기된 유로 2020은 6월11일부터 12개 도시에 걸쳐 유럽 전역에서 펼쳐진다. 단일 개최국이 없다.
역시 최고의 관심사는 최고의 골잡이다.
올 시즌 강력한 활약을 펼친 토트넘 해리 케인(잉글랜드)을 비롯해, 인터 밀란의 특급 골잡이 로멜로 루카쿠(벨기에), 바이에른 뮌헨의 스나이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폴란드) 등이 자국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축구 전문매체 90min는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유로 2020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는 선수는 누구일까(Who will be Euro 2020 top scorer)'다.
4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삼았다. 케인, 레반도프스키, 루카쿠,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다.
8000명이 넘는 설문자가 응답했고, 1위는 의외였다. 호날두가 뽑혔다. 30%의 지지를 받았다. 레반도프스키, 케인, 루카쿠가 뒤를 이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인 3명의 특급 골잡이를 제치고 호날두가 1위로 등극했다.
호날두는 여전히 골 결정력에서는 강력한 모습이다. 전성기 시절 강력한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공격이나 활동력은 부족하지만, 중앙에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최상급 골 결정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강력한 공격수가 많은 잉글랜드와 벨기에는 케인과 루카쿠가 골을 분산해서 넣을 수 있는데 반해, 호날두는 2선과 측면에서 강력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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