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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들은 같은 날 '몽고메리의 에이전트 밸린지 그룹의 스캇 로너간은 2일 삼성과의 딜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계약이 최종 합의되면 메디컬테스트와 비자 등 서류 작업을 거쳐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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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스프링캠프 때 뉴욕 메츠에 몸 담던 몽고메리는 4월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 승선이 불발되자 마이너 계약으로 라이벌 양키스로 팀을 옮겼다. 트리플A 4경기에 선발 등판해 16⅔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7.56. 9볼넷, 16탈삼진, WHIP은 1.68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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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6번으로 캔자스시티에 지명된 그는 2015년 시애틀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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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6시즌 통산 3점대 평균자책점에 WAR이 무려 6.1에 달한다.
부상 전 평균 148~149㎞에 달하던 포심과 투심 구속이 144~145㎞로 4~5㎞ 정도 떨어졌다. 50% 남짓이던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 변화구 구사율이 60%를 웃돌며 늘어나기 시작했다.
만약 한국 야구에 연착륙 하면서 잃어버린 패스트볼 구속을 회복할 경우 KBO리그에서 언터처블 활약을 펼칠 수 있다. 새 리그 적응만 잘 하면 사실 현재의 구속으로도 로테이션은 충분히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몽고메리와의 계약이 마무리 되는 대로 벤 라이블리를 웨이버 공시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