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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 모금은 K리그 전 구단 소속선수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유상철 전 감독의 쾌유를 비는 선수협의 의지를 담았다.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 역시 올해 2월 17일에 열린 세계 총회를 통해 선수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수들의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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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선수협회장은 "유상철 전 감독님의 투병 소식을 접할 때면 늘 마음이 답답하고 안타깝다. 유 감독님께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이번 성금 모금을 시작하게 됐다. 유상철 감독님은 강한 분이시다. 반드시 이겨내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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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부회장은 '멀티플레이어' 유 감독과 같은 등번호 6번이다. 평소에도 유 감독을 존경해왔다는 박 부회장은 "유상철 감독님의 플레이를 어릴 때부터 항상 먼저 지켜봤다. 내 우상 유상철 감독님이 훌훌 털고 일어나 보란 듯이 그라운드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선수들 모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고 있는 사실이 축구인으로서 자랑스럽다. 우리 모두 똘똘 뭉쳐 유상철 감독님께 힘을 불어 넣어드리자"며 선수들의 하나 된 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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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은 성금 모금이 완료되는 대로 유상철 감독에게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