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돈 쓸 준비 돼 있다.'
영국 BBC 스포츠는 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는 여름을 잘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칼둔 알-무바라크 회장의 말을 인용했다.
그는 '올 여름 몇 명의 선수에게 큰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돈의 양이 아닌 선수의 품질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무차별적 영입이 아니라, 팀에 필요한 거물급 선수들에게 천문학적 이적료와 연봉을 안겨줄 준비가 돼 있다는 의미.
맨시티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의 '큰 손'이 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일단 영입 타깃으로는 세르히오 아게로의 공백을 메울 대형 스트라이커다.
토트넘에서 이적을 요구한 해리 케인과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얼링 할란드가 타깃이다.
그는 '유동성이 적기 때문에 시장은 상당히 얼어붙을 것이다. 더 창의적 방식으로 (이적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최근 맨시티와 토트넘 사이에 나오고 있는 스왑딜 형식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맨시티는 제수스와 스털링을 묶어 케인과 교환하는 스왑딜 가능성도 있다.
최근 5번의 리그 중 3차례 타이틀을 차지한 맨시티지만, 만족하지 않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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