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빌보드를 녹인 방탄소년단이 국내 차트도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신곡 '버터(Butter)'로 5월 5주차(5월 24일~30일) 멜론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봄날' 등 과거 발표했던 히트곡들도 41위와 42위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은 2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빌보드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핫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핫100'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 양대 차트로 꼽힌다.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횟수 음원판매량 등을 종합해 순위를 집계하며 히트곡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버터'는 5월 21일 공개 이후 5월 27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3220만건, 다운로드수 24만 2800건, 5월 30일까지 라디오 방송 청취자수 1810만을 기록하며 '핫100'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가수 최초의 '핫100'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피처링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 '라이프 고스 온', '버터'까지 4곡 연속 차트 1위를 강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첫 1위곡부터 4번째 1위곡을 만드는데 걸린 기간으로는 2006년 저스틴 팀버레이크(약 7개월) 이후 최단기록이고, 그룹으로는 1970년 잭슨파이브(8개월 2주) 이후 가장 짧은 기록이다. 또 '버터'는 발매와 동시에 '핫100' 차트에 진입한 통산 54번째 '핫샷' 곡이자, 올해 10번째 '핫샷' 곡이 됐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스트리밍 송즈' 차트 4위, '라디오 송즈' 차트 39위,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위를 거머쥐며 빌보드를 강타했다.
이에 미국 USA 투데이는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차트를 녹였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제치고 '핫100' 차트 1위로 데뷔,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포브스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경쟁을 펼쳤지만 방탄소년단을 이길 수 없었다.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강렬한 인기를 입증하며 새 역사를 썼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버터'는 올여름, 모두가 신나게 즐길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와 으로 만든 곡인데, 빌보드 '핫100' 1위까지 차지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랑이 있었기에 네 번째 빌보드 '핫100' 1위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버터'를 들으면서 에너지 충전하고 힘을 내신다면, 저희에게 그것만큼 좋은 선물이 없을 것 같다. '버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뜨겁고 달콤하고 시원한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공식 SNS에 "아아아아악! 감사합니다 아미!"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뷔와 RM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각각 "보라합니다 아미", "너무 감사하고 보고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3."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1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韓日 레전드 맞대결, 올해는 서울에서 열린다…이종범 오승환 김태균 이대호 총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