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우려섞인 경고를 했다.
토트넘에 대해서다. 해리 케인의 이적이 현실화되고 있다. 올 여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케인의 이적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이 떠날 경우 엑소더스(대탈출)가 일어날까 두렵다'고 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각) '실제, 케인이 떠날 경우, 많은 스타들이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했다.
이 중 핵심은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일단 주급 20만 파운드의 재계약 제안을 한 상황이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지킬 자신이 있다는 공식적 입장이다.
하지만, 케인이 떠날 경우 손흥민 역시 급격히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전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손흥민이 머무를 당위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손흥민을 원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은 손흥민을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스타들이 연쇄적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케인과 손흥민이 떠나면 얼링 할란드와 같은 슈퍼스타 영입 외에는 성난 팬심을 달랠 수 없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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