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세리에A 챔피언 인터밀란과 상호 계약 해지한 이탈리안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차기 사령탑이 될 것 같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알라스다이어 골드 기자는 콘테 감독의 토트넘 감독 부임 임박을 전했다.
콘테 감독은 2020~2021시즌 인터밀란을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끌었다. 2010년 이후 11년 만의 쾌거였다. 그러나 그는 구단주와의 의견차를 보였고, 바로 계약 해지하며 작별했다. 이후 콘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등의 사령탑 후보군에 올랐고, 토트넘 레비 회장의 영입 레이더에도 걸렸다. 콘테 감독은 EPL 첼시 사령탑을 지낸 바 있다. EPL의 스타일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우승 경험도 풍부하다.
최근 토트넘 감독 후보군에는 콘테, 포체티노 등으로 좁혀졌다. 그런데 현재 파리생제르맹을 맡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은 작별이 쉽지 않은 쪽으로 흐르고 있다. 2019년 11월 토트넘을 떠났던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1월초 파리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았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남았다. 파리생제르맹도 포체티노를 보내주고 싶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토트넘은 지난 4월 19일 시즌 중도에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고, 잔여 경기를 메이슨 임시 감독으로 치렀다. 정규리그를 6위로 마친 토트넘의 감독 공백은 제법 길어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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