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오넬 메시의 계약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2' 계약으로 바르셀로나와 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는 것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3일(한국시각)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2년, 인터 마이애미에서 2년을 뛴 뒤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는 계약을 하려한다'고 보도했다.
즉,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2년을 뛴 이후, 인터 마이애미에서 2년을 뛴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선수가 아닌 바르셀로나 행정, 축구 대사와 같은 일을 보장한다는 계약 골자다.
임금은 대폭 삭감할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천문학적 액수다. 4년 간 약 1억4000만 파운드(약 2201억원)으로 추정된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세계적 축구 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이 단장으로 있다. 베컴 단장과 인터 마이애미는 항상 세계적 축구 스타를 영입, 경기력과 마케팅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을 추구했다.
메시는 당연히 환영이다.
메시는 미국 생활은 이미 오래전 계획한 부분이다. 이미 미국 플로리다주 서니 아일즈 비치에 있는 9층 건물을 500만 파운드(약 79억원)에 매입했다. 그는 이미 스페인 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뛰고 생활과 리그를 경험하고 싶지만, 궁극적으로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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