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이 티격태격 현실부부 케미를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장회장 님과 실버버튼 언박싱'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실버 버튼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은 채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실버 버튼의 존재를 모르는 상태에서 부부의 방송을 보게 된 누리꾼들은 자연스럽게 "하영이 동생 생기는 거냐"라며 라이브 방송의 의도를 물었다. 이들 부부가 중대 발표를 위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오해한 것이었다.
이에 장윤정은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도경완은 "아!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구나. 갑자기 중대발표(하는 것으로 보니이까)"고 깜짝 놀랐다.
장윤정은 "갑자기 라방을 켜서?"라고 말한 후 "그런 일은 절대 아니다"고 갑자기 불거진 임신설에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도경완은 장윤정의 배에 손을 가져다 대며 "사실..."이라고 장난을 이었고 장윤정은 또 다시 "아닙니다. 전혀 아니다"라고 이를 부인했다.
이어 채팅창에 "하영이 동생을 기다린다", "셋째 꼭 가자" 등의 글이 올라오자 장윤정은 "아닙니다. 아니구요"라고 파워 철벽을 쳤다.
이후 라이브 방송의 진짜 목적이 밝혀졌다. 구독자 수가 10만 명 이상이 되어 실버버튼을 받게 됐다는 것.
장윤정은 "도장TV를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라방을 켰다. 계속해서 아이들 영상도 꾸준하게 올릴 예정이다. 저도 개인적으로 영상을 올릴 거고, 남편도 개인적으로 올릴 거다. 가족의 채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도경완은 "단순 촬영과 단순 편집을 했을 뿐인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결과물을 오늘 받았다. 다 여러분 덕이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부부는 미국에서 물 건너온 박스를 뜯으며 30만 공약에 대해서도 미리 이야기를 했다. 부부는 "30만되면 가족 다같이 '오또케송' 부르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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