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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곧 기회'라는 게 서튼 감독의 속내다. 주력 선수들이 빠진 사이 젊은 선수들이 그 공백을 메워주길 기대한다. 그래야 두터운 뎁스를 구축하고, '챔피언십 문화'로 똘똘 뭉친 팀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지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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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이날 MRI를 촬영한 결과 '회복이 끝났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달 18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한지 16일 만이다. 이제 재활 및 복귀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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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요원인 이승헌 역시 전날 퓨처스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 2K로 호투했다, 걱정했던 건초염 증세도 나아진 상황. 하지만 서튼 감독은 "올라온다면 큰 도움이 될 선수다. 하지만 하지만 급할 필요는 없다. 몸상태가 100%가 됐을 때 올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승헌은 아직 재활 중이다. 선발 또는 불펜 활용을 결정하는 건 재활이 다 끝나고 완전히 회복됐을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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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은 "많은 기회가 생겼다. 선수들이 저마다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자리의 새로운 주인이 될 다음 사람은 누구인가?"라며 선수단을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기다림, 그것이 서튼의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