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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2월, '맛남의 광장'에서는 폐품 위기에 처한 강원도 강릉의 못난이 감자 30t이 소개된 바 있다.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은 물론 키다리 아저씨를 통한 판로 개척 등 선한 영향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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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종원과 김희철을 만난 농민은 작은 감자가 큰 감자와 품질과 맛이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농민은 "큰 감자와 가격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 기존가격보다 20%가 떨어져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작은 감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소비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감자 활용 레시피를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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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과 인사를 나눈 유이는 백종원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녀는 김희철과 오래된 친분이 있으며 김동준, 양세형, 유병재와도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백종원과는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다고. 이어 "(백종원) 선생님 뵈러 온 것"이라고 말해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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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유이의 요리를 맛본 백종원과 멤버들은 "맛있다"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구보다 걱정했던 김희철은 "너무 맛있어서 하나만 만든 게 아쉬울 정도"라고 했다.
백종원은 '독일식 감자전'을 선보였다. 으깬 감자에 으깬 햄과 전분, 파마산 치즈가루, 후춧가루를 넣고 반죽을 했다. 이후 전처럼 부쳐주면 완성. 독일식 감자전을 먹은 유이는 눈이 번쩍 떠지며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감자 셰이크'를 공개했다. 감자로 음료를 만들 거라는 소식을 들은 김희철은 "텁텁하지 않을까요?"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감자 셰이크'는 삶은 감자에 우유와 소금, 연유, 얼음을 넣어 믹서기에 갈면 완성. 곧 감자 셰이크를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했다. 특히 양세형은 "획기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백종원이 직접 연구해온 독일식 감자전과 감자 셰이크가 판매됐고, 특히 감자 셰이크를 맛본 시민들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진짜 맛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백종원은 "감자 농가를 응원하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감자 농가 응원 많이 해달라"고 부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