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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4.12로 키움 히어로즈(3.99)에 이어 2위이고, 불펜은 3.70으로 1위에 올라있다. 승리를 지키는 불펜의 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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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은 이렇게 필승조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것에 대해 지는 경기에 나오는 추격조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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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지는 경기 때 우리가 필승조를 아껴서 다음날 승부수를 띄울 수있게 잘 돌아가고 있다"면서 "중간에서 길게 던져주는 선수들이 희생하고 있다. 그 선수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필승조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는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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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나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전 감독이 야수를 투입하는 것은 추격조는 이미 다 쓴 상태에서 필승조를 아끼기 위한 조치였다.
LG는 추격조가 매우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는 것은 성적으로도 증명된다. LG 필승조를 뺀 불펜 평균자책점은 5.22였다. 이는 SSG랜더스(5.47), 롯데 자이언츠(5.58), KIA 타이거즈(5.83)의 팀 평균자책점 보다도 높았다.
그만큼 LG가 질 때도 이정용 진해수 최성훈 배재준 김윤식 이우찬 등 여러 선수들이 잘 막으면서 졌다는 얘기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