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불규칙 바운드에 얼굴 부분을 맞은 강승호(두산)가 큰 부상을 피했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전날(5일) 두산 강승호는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다. 4회초 SSG 고종욱의 타구가 2루수 방향으로 향했다. 그라운드에 맞은 타구가 불규칙적으로 튀었고, 강승호의 얼굴에 맞았다. 강승호는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큰 부상은 피했다. 타박상으로 밝혀졌고,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타박상으로 타격에도 문제가 없다.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간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3루수로 신성현이 선발 출장한다. 올 시즌 첫 선발 출장이다. 신성현은 퓨처스리그에서는 28경기에서 타율 3할5푼5리 6홈런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주다 지난달 30일 콜업됐다. 전날 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태형 감독은 "타격감도 좋다고 하고, 나갈 때도 됐다고 판단했다. 2군에서도 좋다고 하더라"람 "(허)경민는 오늘까지 휴식을 취한다. (신)성현이는 1,3루와 외야수비가 된다. 3루에서 한 번 기회를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조수행(중견수)-김인태(우익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김재호(유격수)-신성현(3루수)-장승현(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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