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아찔했던 충돌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시카고 컵스전에서 일어난 토미 팸과의 충돌을 떠올렸다.
김하성은 지난 3일 컵스 원정에서 1-1로 맞선 4회말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와 유격수 사이에 떨어지는 공을 처리하려다 좌익수 토미 팸과 충돌했다. 고통을 호소하던 둘은 결국 교체됐다.
팸은 더그아웃에서 불만을 한껏 드러냈다. 동료 선수들이 말릴 정도로 강하게 짜증을 냈다. 샌디에이고 제이스 팅글러 감독은 "언어 장벽이 있었다"라며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자 김하성은 "관중이 많아서 토미의 콜을 듣지 못했다"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수비를 해야한다고 들었다. 콜플레이를 잘 못한 거 같은데, 앞으로 경기를 하면서 풀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팸과의 관계도 나쁘지 않다. 김하성은 "경기가 끝난 뒤 서로 괜찮냐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 언론에서는 충돌 후 김하성의 행동에 대해 주목했다. 충돌 후 넘어진 상황에서도 공을 잡아 내야로 던졌고, 결국 병살타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다음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만루였기 때문에 공을 던졌다"고 떠올렸다.
최근 김하성은 팀 내 선수들의 부상으로 꾸준하게 선발 출장 기회를 받았다. 포지션은 달라졌지만, 매경기 안타 한 개씩을 생산해내며 타격감을 올리기 시작했다. 김하성은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잡으니 타석에서 여유가 생기더라. 수비도 경기를 나갈수록 좋아지는 거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탁재훈♥한혜진, 15살 나이차 딛고 열애 ‘임박’..이렇게 진지한 모습 처음 (미우새) -
'故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에 '불화' 외할머니 초대.."당연히 오셔야" [SC이슈] -
'심현섭♥' 정영림, 시댁 분위기에 충격 "시부모 없어 안심했는데.."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아이유, '대군부인' 연기·역사왜곡 논란에..."결국 제 잘못, 더 책임감 갖겠다"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고윤정 옷 속으로 파고든 구교환…'모자무싸' 가디건 포옹, "모성애" vs "기괴"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1.[속보]오타니 쇼헤이 그라운드 홈런? 3루타+수비 실책 정정…김혜성 4타수 무안타
- 2."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3.한국 울린 그 투수, 올해는 사이영상? 13K 완봉승 → 29⅔이닝 연속 무실점…스킨스 앞 '무력 시위'
- 4."류현진 200승? 홈에서 축포 쏘는게 좋지" 시즌 첫 3연패 → 적장도 간절하다…갈길 바쁜 KT의 '진심' [수원포커스]
- 5."韓 선수 중 일본 국대 가능한 건 5명뿐", "별 거 없네" 손흥민급 선수 없는 일본, 한국 축구 심각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