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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한옥에 있던 임미숙은 "김학래와 별거 중"이라는 폭탄 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요즘 갱년기인지 짜증을 내고 화를 낸다. 이러다 이혼할 거 같다. 이럴 땐 잠깐 따로 떨어져 있으면 좋다 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임미숙은 3일째 김학래와 따로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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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은 "31년 만에 혼자 나왔는데 좋은 정도가 아니다. 남편 없어도 될 것 같다"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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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숙은 김영임에게 "주식 하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다. 행사하고 방송 출연료 나오는데 한 번도 준 적이 없다. 남편이 얼마를 버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하소연했고 영상을 보던 김학래는 "경제권은 임미숙 씨한테 있다"고 반박했다.
김영임 역시 임미숙과 같은 아픔이 있었다. 김영임은 "공황장애 걸려서 1년 동안 일어나지도 못했다. 속이 터질 거 같아 방에도 못 들어갔다. 거실에 이불을 두껍게 깔고 누워있는데 애들이 너무 불쌍하더라"라며 그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김영임은 "그 당시에는 안면 마비까지 왔다. 한쪽 눈이 제대로 안 감긴다. 움직이지도 못해서 누워만 있었다고 고백했고 임미숙도 안타까워했다.
이상해가 위암을 초기에 발견한 것도 김영임 덕이었다. 김영임은 "건강검진을 매년 받으라 했는데 말을 안 듣는 척하더니 결국 받았더라. 거기서 발견한 것"이라 밝혔다. 이후 이상해는 김영임의 정성에 마음을 많이 열었다고. 이상해는 김학래에게 "아내에게 고마워하고 잘해라"라고 조언했다.
최양락은 팽현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지인이 있는 슈퍼차 매장에 가 추천을 받았다. 그 중 가장 화려한 슈퍼카를 시승하기로 했다. 슈퍼카를 처음으로 운전해본 팽현숙은 신기해하면서도 "팽카가 아깝다"면서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팽현숙은 "폐차시키자"는 최양락의 말에 "폐차시키면 세상에 없어지는 거 아니냐. 팽카는 나의 분신"이라며 고칠 수 있는 만큼 고치자고 설득했다.
김지혜는 "박준형은 원래 바닥에서 자는 사람이다. 침대가 필요 없는 사람"이라 했지만 박준형은 침대를 사수하기 위해 애썼다. 결국 김지혜는 "저 침대 쓸 거면 절대 이 방에 들어오지 마"라고 초강수를 뒀다. 김지혜가 결사 반대를 한 이유는 각방을 쓰게 될까봐였다.
김지혜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려 했지만 박준형은 강압적인 김지혜에게 결국 "내 방에서 나가"라고 화를 냈다. 김지혜는 "당신 그 말은 선을 넘었다"며 방을 나갔다.
방 밖을 나온 김지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박준형의 방 문을 책상으로 막았다. 박준형은 "개그적으로 보면 문 앞에 책상 놓은 것부터 김지혜가 이긴 거다. 대단했다"고 김지혜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결국 박준형은 침대를 치웠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