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프러포즈에 대한 대답에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7일 김동성과 함께 진행한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팔로워들의 질문을 받으며 부부의 진솔한 토크를 전했다.
인민정은 "프러포즈 받으셨나요"라는 질문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면서 "제 나이가 몇이냐. 두번째 프러포즈인데 무슨"이라며 받지 않았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뒤에 있던 김동성은 "두번째니까 쌍가락지 해줘야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인민정은 "쌍가락지 내게 사치다. 24K? 마찬가지로 사치다"라며 생활고로 바쁜 두 사람의 일상을 드러냈다.
인민정은 "다이아도 살때만 비싸고 되팔땐 똥값이다. 반지가 어떤 재질이든 스토리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다. 반지의 의미가 뭔지가 중요하지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자신이 쓰는 일상 용품도 동생이 매주 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저의 자매와 가족들이 저를 응원해준다"며 "동생이 올때마다 화장품 옷을 사준다. 언니 몰래 저에게 사준다. 언니가 이 방송 보고 있으면 서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강한 여자가 아닌데 처한 상황이 이러니까 강해지는 거다. 엄마라서 가능하다"고 덧붙이며 과일가게를 이끌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 질문에 "카페 가서 커피 한잔 마신다. 차 타고 옥수수 픽업이나 배송, 시장 간다든지 등 이동할 때 드라이브처럼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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