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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브리핑]9일 청백전 1이닝 예정 NC 이용찬 "1군 와도 연투는 힘들어"

권인하 기자
2021 KBO리그 NC다이노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NC로 이적한 이용찬이 이동욱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캐치볼을 하고 있다.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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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NC 다이노스 이용찬이 입단 후 두번째 실전피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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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9일 자체 청백전에서 1이닝을 던질 계획이다.

이용찬은 지난 5월 20일 NC와 FA 계약을 한 뒤 몸상태를 점검했고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입단 후 첫 실전 피칭을 했다. 당시 1⅓이닝 동안 26개의 공을 뿌려 2안타 1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두번째 피칭이 청백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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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동욱 감독은 "내일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어 자체 청백전을 하고 거기서 이용찬이 1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던진 뒤 팔 상태를 점검하고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퓨처스리그에서 한차례 더 등판한 뒤 상태를 지켜보고 1군 콜업 여부를 보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이용찬의 퓨처스리그 등판은 구속을 늘린다거나 투구수를 올리는 과정이 아니라 팔꿈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게 이 감독의 설명이다. 이 감독은 "이용찬은 삼성전에서 패스트볼이 최고 145㎞까지 나왔다. 보고에서도 구속은 물론 구위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했고, 던지는 영상에서도 좋았을 때와 비교해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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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1군에 올라와서 중간 계투로 나서더라도 다른 불펜 투수들처럼 연투는 쉽지 않다. 이 감독 역시 "이용찬은 당장은 연투가 힘들 것 같다. 한번 던지면 하루는 휴식을 줘야할 것"이라면서 "투구가 쌓이게 되면 팔 상태를 확인해서 그 다음을 생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투가 안되는 투수라고 해도 이용찬의 풍부한 경험은 NC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감독은 "이용찬은 운영을 할 줄 아는 선수다. 직구 구위가 좋기 때문에 변화구가 제대로 들어가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용찬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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