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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키움)은 올 시즌 22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4년 연속 20도루에 성공하며 도루 1위를 달리고 있다. 박해민은 지난 7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하고 올 시즌에도 두 자릿수 도루를 성공하며 '원조 대도'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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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도루왕' 박해민의 기세도 남다르다. 박해민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도루왕에 도전하고 있다. 2019년에는 박찬호(KIA)에 6개 부족했고, 지난해에는 심우준(KT)에 한 개 차로 밀려 연속 도루왕 차지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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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해민은 3연전 중 마지막인 6일에도 도루 하나를 더하면서 8년 연속 20도루에 한 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8년 연속 20도루를 역대 5명 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으로 현역 선수 중에는 박해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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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혜성의 도루 페이스는 약 59개 정도다. 2015년 이후 6년 만에 60도 달성자도 기대할 수도 있다. 박해민도 역시 지난해 10월 도루왕 경쟁이 한창일 때 11경기에서 9개 도루를 성공하는 등 기세를 타면 한 번에 도루를 쌓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