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두 얼굴의 댄서 제이블랙&제이핑크와 마리까지 총 3명이 사용하는 옷 방은 그야말로 옷 무덤이었다. 언제 무대의상으로 쓸지 몰라 버리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는 옷들로 방은 이미 포화상태였다. 신발방도 빨래 낚시용품 등 잡동사니가 뒤섞여 난장판이었다.
Advertisement
마리는 "원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더 접고 정리하기 어렵고 수납공간도 없는 곳에서 부대끼며 살았기 때문에 이런 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살고있다"고, 제이블랙은 "방이 8개지만 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방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컴퓨터방 낚시방 네일아트방 등 아이디어를 냈지만 막상 실행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또 제이블랙은 "사실 나는 우는 모습에 반했다. 22세 때 댄스컬 준비를 하는데 무릎에 물이 찼단 소리를 들었다고 갑자기 울더라. 댄서들 사이에선 흔히 있는 일이지만 당시 어려서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더라. 커다란 친구가 아기같이 우니까 반전 매력에 반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2층은 PC방, 홈바 등 부부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에 부부는 공실률 0%를 기념하며 자축댄스를 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