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팬들의 선택은 은골로 캉테(첼시)였다.
통계업체 '더 스펙테이터 인덱스'는 지난 3일 트위터에 발롱도르 투표창을 띄웠다. 캉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 4명을 후보에 올렸다.
16만7000여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캉테가 가장 높은 42.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5명 중 2명 이상이 캉테의 수상을 예상한 것.
메시가 두 번째로 높은 27.1%를 얻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부진 속 프리메라리가 득점상(30골)을 수상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3위는 레반도프스키. 25.4%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시즌 분데스리가 단일시즌 최다골에 해당하는 41골을 넣는 괴물 득점력을 선보였다.
음바페는 리그앙에서 27골을 넣으며 득점상을 수상했으나 5.1% 득표에 그쳤다.
메시, 레반도프스키, 음바페 모두 각 리그 득점왕이란 타이틀을 내세우지만, 팀 성적 면에선 '빅이어'를 차지한 캉테에 밀린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 주관 1956년부터 세계 최고의 선수를 뽑고 있는 발롱도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처음으로 수상자를 뽑지 않았다.
메시가 6회로 최다 수상자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1개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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