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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은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11월 이집트에서 열린 23세 이하(U-23) 3개국 친선대회 이후 무려 7개월 만에 치르는 실전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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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군에 입대한 조규성은 한층 탄탄해진 피지컬을 자랑했다. 그는 "지난해 K리그1(전북 현대)에서 뛰었다. (올림픽대표팀) 정태욱(24·대구FC)에게도 많이 밀렸다. 약이 올랐다.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선임들이 같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자고 해서 같이 운동하고 있다. (피지컬을 키운 뒤) 정태욱과 정면으로 부딪친 적은 없다. 지금은 장난으로 '웨이트트레이닝할거야'라고 말한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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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와일드카드 후보로 황의조(29)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조규성은 "(황의조는) 아시아에서는 막을 수비가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 투르크메니스탄전) 골 장면도 완벽했다. 쉽게 넣었다. 그런 모습을 많이 배운다. (황의조보다) 내가 키와 발은 조금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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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김학범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많은 것을 알려주신다. 마무리는 당연히 우리가 해야한다. 세세한 부분을 받아들이고, 마무리를 하려고 습득하고 있다.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전환을 했다. 당시 감독님께서 '0대0일 때, 89~90분에 한 골 넣는게 스트라이커'라고 하셨다. 더 집중하려고 노력하면서 그런 플레이를 한다. 나중에 제2의 조규성을 꿈꾸는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림픽에 간다면 더 간절한 마음으로 희생하면서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