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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는 3쿼터 21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단, 클리퍼스는 수비를 강화하면서 유타의 공격을 무력화시켰고, 레지 잭슨과 카와이 레너드를 앞세워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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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유타는 저력이 있었다. 도노반 미첼이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았지만, 조 잉글스의 2득점, 그리고 보그다노비치가 상대 집중 견제 속에서 결정적 3점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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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클리퍼스는 승부처에서 매우 좋지 않았다. 야투가 번번이 빗나갔다. 유타 에이스 도노반 미첼은 37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반면 클리퍼스는 잭슨이 20득점, 폴 조지가 27득점, 레너드가 21득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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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는 미첼이 공격의 중심이었지만, 미첼을 '미끼'로 활용하는 부분도 많았다. 고베어와 2대2 공격, 그리고 좌우로 오픈 3점 찬스를 노리는 보그다노비치, 잉글스 등이 중요한 순간 외곽포를 터뜨렸다. 즉, 전체적 공격 밸런스가 매우 좋았다.
때문에 공격이 효율적이지 않았다. 폴 조지는 27득점을 올렸지만, 미드 점퍼 감각이 매우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모습을 보는 듯 했다. 조지가 유연한 드리블로 골밑을 파고들면서 바스켓 카운트를 여러차례 얻어내기도 했지만, 클리퍼스의 공격은 매우 단순했다. 외곽에서 잭슨이 분전했지만, 베버리 등은 3점슛 야투가 좋지 않았다.
즉, 이런 차이점이 유타와 클리퍼스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물론, 1, 2차전 클리퍼스의 야투율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3차전 홈에서는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확실히 위기인 것은 사실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