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타임머신을 타고 온 조상님 느낌을 풍기며 어색한 첫 인사를 건넸다. 또한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찾은 '잔소리 프리존' 한옥 스테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허항 김지우)측은 11일 네이버TV를 통해 2년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전회장' 전현무의 복귀 소감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 했다.
긴장한 표정으로 등장한 전현무가 "2년 3개월 만에 인사드리는 전 전회장 전현무입니다"라고 어색하게 인사를 건네는 가운데 짙게 드리워진 검은 수염이 시선을 강탈해 폭소를 터트렸다.
"제가 안 나오는 프로그램은 안 보는데 2년 3개월 동안 열심히 봤습니다"라며 자기애 넘치는 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를 향한 특급 의리를 드러내자 무지개 회원들은 어색한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가 상기된 표정과 어색한 말투로 "많이 떨립니다"라며 복귀 소감을 전하자 성훈은 "저런 톤으로 인터뷰 할 거면 정장을 입으셨어야죠"라고 농담을 던졌고 독해진 성훈의 멘트에 충격을 받은 듯 전현무는 "성훈이 세졌네"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전에 보던 집이 아닌 낯선 공간에서 전현무가 모습을 드러내자 무지개 회원들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북촌 한옥 스테이라는 설명에 성훈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한옥 스테이가 뭐야?"라고 물었고 여전히 얼간미에 전현무는 또 한 번 당황했다.
기안84는 "현무 형 이렇게 얘기하는 거 오랜만에 보니까 타임머신 타고 온 것 같다"라며 신기해 했고 화사도 "조상님 같은 느낌?"이라며 조상님 전현무의 귀환을 반겼다.
전현무는 "이사갈 집의 인테리어 공사가 길어져 한옥 스테이를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본가로 들어갔다가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 싫어서 다시 한옥 스테이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성훈은 "저 나이 되면 엄마가 잔소리 안 하시는데"라고 의아해 했고 전현무는 "우리 엄마 장난 아니에요"라며 지금도 육교로 다니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쌈디는 "엄마들은 다 똑같은가 봐요"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엄마의 잔소리에 폭풍 공감했다.
이어 엄마의 잔소리로부터 해방시켜주는 전현무의 잔소리 프리존 한옥 스테이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2년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전현무의 한옥 스테이 생활은 오늘(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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