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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코리안투어 여섯번째 대회로 치러지는 SK텔레콤 오픈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주형은 12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기록, 1언더파 70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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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대였던 김민규도 김주형과 함께 주목받았다. 군산CC 오픈에서 김주형이 정상에 섰을 때 준우승을 차지했다. 만 17세였던 2018년에는 유러피언투어 2부 투어격인 챌린지투어 D+D 레알 체코 챌린지에서 17세 64일의 나이로 챌린지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을 거뒀던 10대 돌풍 주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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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20)은 악천우 속 1라운드에서 3오버파로 부진했지만, 화창하게 갠 2라운드에선 날카로운 샷으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 1라운드 44위였던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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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단 컷 통과에 성공했다. 우승, 톱 10 진입 등의 목표보다는 남은 2라운드에서도 매 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 선배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백준과 '동갑내기' 박준홍과 조우영도 2라운드에서 각각 2언더파와 이븐파로 중간합계 1언더파와 1오버파로 컷 오프를 통과했다.
무엇보다 세 살 어린 2004년 5월생 송민혁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로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를 기록 중이다.
이미 이들은 지난달 프로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메이저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활약했다. 이 중 김백준이 공동 16위, 조우영이 공동 17위에 오르는 등 아마추어 돌풍을 일으켰다. 서귀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