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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이지아 분)과 오윤희(유진 분)는 거짓 정신병 행세로 집행유예를 받고 풀려난 천서진(김소연 분)을 납치, 절벽으로 끌고 가 "로건 네가 죽인 거지? 네가 죽였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아?"라고 위협한 후 강가에 그대로 밀어버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곧바로 천서진을 물에서 건진 뒤 "우린 어짜피 '주단태 죽이기'라는 해피 엔딩을 원하지 않느냐. 난 그 엔딩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손 잡을 것이다. 청아 그룹을 주단태에게 뺏겨도 상관 없냐"며 "주단태가 로건리를 죽였다는 증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찾아와라. 그게 너를 살려준 이유다. 우리를 도울래, 아니면 여기서 죽을래"라며 천서진에게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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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천서진은 바로 딸 하은별(최예빈 분)을 찾았지만, 그녀는 진분홍(안연홍 분)과 있었다. 은별이는 "날 왜 찾아 오느냐. 엄마를 잊고 잘 살고 있는데! 범죄자 엄마 아빠가 내 인생을 망쳐놨다. 능력도 안되면서 뭘 어쩌겠다는 거냐"고 소리치며 "나한테서 진 선생님 뺐지 말라"고 엄마 천서진이 아닌 진분홍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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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는 천서진에게 "난 너랑 다시 손 잡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고, 이에 천서진은 주단태가 로건리를 죽였을 당시, 노인으로 변장한 사실을 언급하며 "나도 놀랐다. 로건을 죽여서 무죄 판결을 끌어 낼지는 나도 상상을 못했다"며 협박했다. 그러면서 백준기(온주완 분)의 정체를 언급해 주단태를 긴장케 했다. 주단태와 심수련은 먼저 백준기를 찾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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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음대 시험을 앞두고 주석경(한지현 분)은 주단태에게 "배로나(김현수 분)가 어떻게든 시험 망치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오빠랑 같이 꼭 서울대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험이 시작됐고, 하은별 차례가 왔다. 그런데 하은별의 옷 주머니에는 배로나의 핸드폰이 들어있었고, 이에 하은별은 실격처리 됐다. 분노한 하은별은 배로나의 뺨을 때리며 "이렇게까지 해야하냐. 나도 똑같이 갚아줄 것이다"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이는 주단태의 사주를 받은 진분홍의 짓이었다.
심수련은 찾고있던 백준기의 위치를 드디어 파악했다. 백준기는 하은별과 함께 있는 주단태를 죽이기 위해 숨어서 총을 겨누고 있었다. 이때 심수련이 나타나 "내 딸이 눈 앞에서 아빠가 죽는걸 보게할 수 없다"며 백준기를 말렸다. 그런데 그 순간 주단태가 두 사람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왔고, 그렇게 세 사람은 마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