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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G 류지현 감독은 이번엔 꽤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모두 좋은 피칭으로 자신의 맡은 역할을 잘 하고 있는 상황이라 투수진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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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정찬헌이 일요일 등판이 내정된 상황이라 그날 1명을 1군에서 제외해야 하는데 누굴 빼야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투수를 빼야할지 야수를 빼야할지 고민했다"라고 말했다. LG의 1군 엔트리 구성은 투수 13명, 포수 2명, 야수 13명으로 했다. 대부분의 팀들이 투수 13명으로 시즌을 치르기에 LG의 구성에서 특별한 것은 없었다. 만약에 이번 엔트리 조정에서 최성훈이 아닌 야수가 빠졌다면 LG는 투수 14명을 쓰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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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투수를 빼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야수들의 불확실성 때문. 류 감독은 "어제 경기의 경우 문보경과 유강남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면서 "다행히 둘이 오늘 경기엔 정상적으로 출전하지만 앞으로 다른 변수가 생길 수도 있다는 판단에 어쩔 수 없이 최성훈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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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