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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2001년 '새'로 데뷔한 뒤 '챔피언' '연예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단순 B급 감성 이상의 대중성과 개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2년에는 '강남스타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2위를 강타했다. 이는 한국 가수 최초, 최고의 기록이었다. 또 아시아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 기록을 세웠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005년 유튜브가 생긴 이래 최초로 단일 영상 조회수 10억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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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우드'를 통해 아이돌 제작자로서 첫 선을 보이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들은 싸이에게 오기 전 이미 정상을 찍었거나, 인지도를 쌓아올린 케이스가 대부분이었지만 싸이표 아이돌 그룹은 말 그대로 싸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트레이닝을 시키고 콘셉트를 잡아 육성해내는 첫 팀인 터라 더욱 큰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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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오디션에 앞선 단체 무대에서부터 피네이션 연습생 5인방은 무대를 부술 듯한 파워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조차 "강철부대 나가도 되겠다. 저렇게 열심히 뼈가 으스러지게 춤을 추냐. 에너지와 패기에서 압도당한 게 제일 인상적"이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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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히트메이커인 박진영과 싸이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싸이는 이 프로그램에 자신의 브랜드 파워를 얹어주는 듯 하더니, 자신의 차세대 꿈나무를 출격시켜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홍보 효과도 누리며 윈윈 전략을 구사했다. 허를 찌른 싸이의 전술 덕분에 그가 만들어낼 첫 번째 아이돌 그룹에 대한 기대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