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성 허삼영 감독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에 앞서 "어제(14일) 캐치볼을 했고 오늘 불펜피칭을 했다"며 "지금 단계에서 향후 계획 수립은 쉽지 않다. 계속 보고를 받고 있으니까 (격리 2주째인) 다음주 쯤 되면 어느 정도 일정을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Advertisement
불펜이 갖춰져 피칭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해 피칭 감각을 유지하도록 했다. 몽고메리는 지난달까지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경기에서 선발로 뛰었다.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을 전망.
Advertisement
스스로도 입국 인터뷰에서 "마운드에서 모든 타자들을 상대로 아웃을 잡아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겠다. 경험도 많고 현재 컨디션도 좋아서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보인 바 있다. 몽고메리는 지난 2일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45만달러, 인센티브 5만달러 등 최대 총액 60만달러에 삼성과 계약했다. 장신(1m96, 99kg)의 좌완 몽고메리는 2008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 시애틀(7승10패), 시카고 컵스(14승17패), 캔자스시티(2승7패)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183경기(선발 70경기)에서 23승34패, 평균자책점 3.84,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5의 기록을 남긴 화려한 경력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