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선수 개인 평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친선경기를 2연승으로 마감한 김학범 대한민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한국은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와의 두 번째 친선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한국은 가나와의 1~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도쿄올림픽에서의 기대감을 키웠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선수들을 봤다. 이런 상황에서 이길 수 있냐 없냐를 봤다. 그런 부분을 많이 봤다. 선수들에게 특별한 주문을 하지 않았다. 이런 환경을 만들고 어떻게 이겨내는지 보는 것이다. 경기 템포를 빠르게 가지고 가는 것이 좋겠다는 말만했다. 아쉬운 점은 실점이다. 이 부분은 우리가 분명히 짚고 고쳐야 할 부분이다. 몸이 무거운 가운데서도 부상 없이 마무리 한 것은 잘했다"고 돌아봤다.
'막내형' 이강인이 올림픽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62분을 뛰었다. 김 감독은 말을 아꼈다. 그는 "선수 개인 평가는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선수들이 힘든 상황이다. 15일 동안 몸을 만들면서 했다. 역시 몸이 무겁다. 이겨내야 올림픽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많이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학범호는 22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 다시 모인다. 최종 명단 발표는 30일.
김 감독은 "강제적으로 좁혀 나가는 단계다. 22일에는 조금 더 압축된 선수로 모일 것이다. 22일 다시 소집할 선수를 추린다. 그때는 경기 모드로 전환한다. 지금은 훈련이다. 쭉 봐왔다. 우리가 혹시라도 못 본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 봤다. 22일부터는 대회 모드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와일드카드(25세 이상 선수)에 대해서도 "와일드카드는 계속 생각하고 있다. 준비하고 있다. 지금 전체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제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